포천시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해왔던 청소기업이 대폭 교체한다.
시는 이번년도 청소대행회사에 대한 공개 입찰을 따라서 기존 1곳과 신규 3곳을 최후 선정했었다.
15일 시에 따르면 저번달 25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기업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공개 입찰은 요번이 처음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시에서 폐기물 수집·운반업 승인을 받아야 완료한다.
이와 관련 시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신청한 신규 6곳에 대해 승인을 내줬다. 기존 4곳과 합하면 허가회사는 총 10곳이다.
3권역(신북·영북·관인·창수)은 업체 7곳이 요청서를 내 경쟁이 가장 치열하였다. 이어 4권역(일동·이동·영중·화현) 7곳, 1권역(소흘·가산·내촌) 5곳, 2권역(포천·선단·군내) 5곳 순이다.
시는 지난 16일 6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따라서 입찰에 참석한 회사를 표본으로 정성테스트 등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업체 4곳을 선정하였다. 기존 4곳 중 3곳이 탈락했고, 1곳만 살아남았다. 신규기업은 6곳 중 3곳(20%)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해서 계약이 끝난 건 아니다. 계약체결 전까지 인력과 차량을 확보하지 않으면 낙찰이 취소끝낸다.
시는 오는 20∼26일 사이 우선협상저자에 선정된 청소업체와 산업 진행 세부내용 등을 토대로 협상에 의한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직원은 “공개입찰은 처음이다. 공고를 따라서 교수, 기업체 대표 등 27명의 심의위원회 위원을 뽑았다. 이중 입찰에 참가한 회사들이 1명을 선정해 심사했다”면서 “오늘날 우선협상고객에 선정된 회사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1일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계약을 맺으면 내년 1월부터 청소대행을 맡는다”고 말했다.